오는 9월30일까지 신청 접수...10월26일 9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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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
이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경제적 자립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 텃밭 △제트시티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프라미스 프로젝트팀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플라스틱 컵 수거함 및 리워드 제공 앱 △케어옴팀의 이미지 딥러닝 학습을 통한 장내 미생물 파악 및 진단 △시니풀팀의 폐기물 위치와 무게를 기록하는 스마트 손수레 등 24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며 신청 분야는 일반(자유 주제)과 친환경(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 주제) 등 두 부문이고 신청자는 두 부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창업 아이템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일정은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10월 11일 서류심사 △10월 25일 본선 발표 △10월 26일 최종 발표 △11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독창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전문성 등을 심사해 9개 팀(명)을 선정해 총 14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상금은 일반 부문 대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200만원, 장려상 4명(팀) 각 50만원이며 친환경 부문 한국지역난방공사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1명(팀) 200만원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