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연다…시민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7 00:22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시민 요청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 단계별 사례 위주로 진행되며 △17일 도시정비사업 시행 비교- 공공-민간(조합-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24일 주거정비 총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31일 주거정비 재건축, 김학수 △9월6일 주거정비 리모델링,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일 "정부에 건의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이 요청한 강좌로 주거정비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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