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7 17:13

상반기 TOP 20위권 선수를 포함 골프스타 총출동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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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포스터. 두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에서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대회에는 올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A)) 모두와 박지영, 박민지를 포함한 상반기 상금랭킹 20위권이 총출동한다.

이번대회는 금년도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KLPGA 정규대회로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으로 메이저급에 해당하는 대회로 초대 챔피언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를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의 입장권 판매금액 전액과 10번 홀 We’ve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50만 원씩 적립할 예정이다.

또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들이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존에 안착할 경우 1명당 100만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골프구단 창단이전부터 골프와 CSR을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KLPGA 드림투어가 열렸던 큐로CC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1300가구의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약 7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창단식때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가 공식대회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일정금액을 적립해 연말에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 5명은 ‘미리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 1000만원을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를 진행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사회소외계층과 환경 등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 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앞으로 더 좋은, 더 나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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