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사회복지모금회와 전달식…올해 50명 후원
![]() |
▲8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아카데미에서 열린 스타벅스코리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에서 스타벅스코리아와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는 8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아카데미에서 국가보훈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장학금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내 사랑의열매 모금함으로 모은 금액에 삼일절·광복절 상품 판매수익금, 스타벅스 코리아의 출연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장학금은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된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장학금 총 7억6600만원을 후원한 스타벅스는 올해도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큰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