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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경. |
9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노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 지역별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기관장 중심의 폭염 현장점검 강화 등 전사적으로 폭염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7월 28일부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비상체계 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취약업종(소규모유통 및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이동식 에어컨 등 예방품목 지원 규모(약 100억 원)를 확대한 바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전국 폭염대비 비상대응 체계 운영을 통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대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 그늘(바람), 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