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자체와 함께 교육협력지원사업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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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도교육청은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31개 시·군으로부터 8898억 원 교육경비 투자를 유치해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며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시·군 소속 교육협력 담당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이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 전입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산서류 간소화 방안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한다.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은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교육협력사업은 기관 간 지원 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교육수요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는 공동 대응이라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