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교통공사와 '똑버스' 사업 등 현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9 09:12

오후석 행정2부지사,민경선 사장에 "교통안전 및 편의 제고에 노력" 당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8일 양주시 소재 경기교통공사에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공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오후석 부지사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똑버스 사업,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 똑타 사업, 공공버스 운영-관리사업, 청소년교통비 지원 사업 등 현재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특히 본격 추진 예정인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공사 중장기 과제인 철도, UAM(도심항공교통)-드론 관련 사업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기교통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설립 초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공사 임직원이 합심해 경기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타 교통공사처럼 크게 성장할 거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가 최일선에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8일 경기교통공사 방문.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이에 대해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바쁜 와중에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어려운 걸음을 해준 부지사께 깊이 감사하며, 공사가 공공성에 기반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은 오후석 부지사가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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