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지원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
이날 협약식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박종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 송문영 평택시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후원을 약속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위드커피 3호점 환경개선 사업과 카페 운영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드커피 3호점은 결혼이민자들의 고용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목적으로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공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카페 리모델링 및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수공예품 판매 진열대 설치를 위한 비용을 후원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