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더블버거 등 4종 '美본토 맛'에 매료 인기
코엑스 3호점 출점 가속화…국산메뉴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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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의 프리미엄 버거 ‘슈퍼두퍼’ 매장 모습. 사진=bhc |
bhc는 10일 슈퍼두퍼가 ‘슈퍼 싱글 & 슈퍼 더블 버거’, ‘트러플버거’, ‘베이컨 에그 온 버거’ 등 대표메뉴 4종의 누적 판매량 2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완벽하게 담아낸 ‘슈퍼 싱글버거’, ‘슈퍼 더블버거’가 출시 이후 14만 개 이상이 팔리며 월 평균 1만 5000개 이상이 국내 버거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bhc는 슈퍼 버거 2종의 인기 배경으로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의 맛을 구현한 육즙 가득한 비프패티에 체다치즈와 토마토, 적양파의 토핑 메뉴와 시그니처 슈퍼소스 맛이 더해져 미국 본토 버거 맛의 진수를 소비자들이 선호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한, 베스트 메뉴인 ‘트러플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 ‘베이컨 에그 온 버거’도 나란히 4만개 이상 판매량을 거두며 국내의 프리미엄 버거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슈퍼버거의 높은 판매량이 나타내듯 미국 본토 버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슈퍼두퍼의 퀄리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버거 브랜드에 기대감을 충족함과 동시에 슈퍼두퍼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bhc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 본토 버거의 맛은 물론, 한국 현지화 메뉴를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bhc그룹의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개장 2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를, 홍대 2호점은 오픈 1주 차에 약 1만여 명이 방문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같은 열기는 올 들어 지난 6월 코엑스에 3호 매장 코엑스 스타필드점을 출점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