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양천구민 대상 일반경비원신임교육 무료교육 8월18일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1 17:00

구로구·금천구·양천구·영등포구 구민 전액 장학금 지원

88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오는 8월18일에 양천구민 대상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영등포구민·양천구민·금천구민·구로구민 등을 대상으로 전액장학지원으로 무료 일반경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8월 18일에 개강하는 경비원교육에는 양천구민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경비원교육을 이수 받을 수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회원가입 후 서강전문학교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사회복지현장실습 등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8월 한 달 동안 경비교육수강료 10만원으로 책정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 서울경기권 수강료를 20만원으로 책정해 교육생들의 학습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현재 사회복지현장실습과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예비합격자에 대한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공무원과 경비지도사의 연속 합격자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서강전문학교, 서울경비협회와 협약 후 경비원교육 장학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서강직업전문학교와 서울경비협회의 경비교육에 대한 장학지원 활동과 취업 연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화성 등 지역은 물론 부산, 대구 지역의 경비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인천지회장으로 이광식 회장을 임명했고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경기남부지회, 충청지회, 대구와 부산지회를 설립 중이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경비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경비원들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위해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서울경비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국비과정에 대해 장학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에서 2023년 2학기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개교 25주년 기념특별장학금으로 편입합격생 전원에 반값등록금을, 북한이탈주민학생, 기초수급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에게는 전액 장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