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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4일 물빛정원도서관 운영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양평군 거점도서관이자, 문화융합적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추진해 내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양평군은 올해 5월부터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전진선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물빛정원도서관을 주민 문화정원이자 전 연령대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군민 일상에 스며드는 도서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로 설계했다. 도서관 실내에선 남한강이 바라다보이고, 양강섬-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접한 만큼 군립미술관-문화원-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양평 문화 클러스터 거점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