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500여명 쿠킹클래스 참여…전통놀이 한류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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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소재 아워홈 본사에서 구지은 부회장(가운데 흰셔츠)이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강서구 본사에 도착한 영국 대원들을 위해 아워홈은 치킨·떡볶이 등 인기 한식과 피시앤칩스·초밥 등 글로벌 메뉴, 할랄식과 비건식 등 다양한 식사 메뉴로 대접했다.
특히, K-푸드 쿠킹클래스에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자장면 등을 아워홈 조리사가 재료와 조리법을 소개한 뒤 영국 대원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밖에 아워홈 전담직원의 안내로 윷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로봇박물관 투어 등 한류 컨텐츠 체험 시간도 제공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이했다"며 "아워홈은 아직 한국을 떠나지 않은 모든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열려있으니, K-푸드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아워홈은 지난 9일 미국·유럽 스카우트 대원 1000여 명을 본사와 인근 구내식당으로 초청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