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포천삼거리에서 개성인삼농협 방향으로 약 230m 구간인 호국로를 태극기 거리로 조성했다. 호국로 태극기 거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국가 상징인 태극기 게양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며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복절 의미가 1년에 한번이 아니라 늘 머리와 가슴 속에서 반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연중 로국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기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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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호국로 태극기거리 조성. 사진제공=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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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호국로 태극기거리 조성. 사진제공=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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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호국로 태극기거리 조성. 사진제공=포천시 |
한편 포천시는 연중 로국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기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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