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확대 2000만 원→3000만 원으로 증액, 홍보기능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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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17일 유관순상의 위상을 높여 전국적인 행사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 밝혔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 |
충남도가 유관순상(賞)을 명실상부한 21세기 ‘대한민국 최고 여성 賞’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전국 단위 행사 규모로 확대 강화한다.
김범수 도 여성 가족 정책관은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시상하고 21세기 여성의 표상으로 선양하고자 추진해온 ‘유관순상과 유관순 횃불상’의 위상을 높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시상제도로 공고히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유관순상의 시상금을 2024년부터는 기존의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유관순 횃불상은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한다.
두 번째로 도와 전국단위 여성 협의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월 2일 협력 강화 MOU를 체결하고 유관순상의 위상 강화에 힘을 모은다.
도는 그간 유관순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를 제고 하고자 인터넷 네이버 광고, 신문사 광고, TV 줄광고 등 여러 가지 매체를 이용해 왔다.
이에 더해 전국적인 시상제도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홍보를 위해 유관순상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기획 기사를 제안하고 인터넷 웹 사이트 광고를 기존 1개 매체에서 2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유관순상의 심사 자격 기준으로는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또는 단체 등이다.
또 유관순 횃불상은 유관순 열사가 3·1운동을 이끌었던 당시 나이인 16세를 기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20명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으로 올해 2023년까지 유관순상은 21명, 유관순 횃불상은 250명이 수상했다.
도는 매년 10월~12월 시상계획을 홍보하고 후보자 접수를 받아 차년도 1월~2월 유관순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