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형 융합교육(STEAM)발전 모색
현장의 융합교육 이야기, 한국과학창의재단 토크콘서트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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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17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제 한 분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융합과정을 통해 창의와 창조가 일어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며 "경기미래교육은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융합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와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수원의 기능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미래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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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의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기획·주최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이 후원했으며 STEAM교육 선도학교, STEAM연구회 연구위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영재전담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이야기, 분과활동, 과천과학관 체험으로 진행됐다.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