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인문학 저서 시리즈, 비전공자 눈높이 맞춘 챗GPT 작동원리 심층분석
▲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챗GPT, 이미 온 미래>를 발간했다. (자료=중앙대) |
<챗GPT, 이미 온 미래>는 단순 활용방법과 이슈 집중을 넘어 챗GPT의 작동 원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책이다.
대형언어모델인 챗GPT는 출시 이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 저술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기존 챗GPT 관련 서적들은 챗GPT의 활용방법을 소개하거나 기술적 이슈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교수와 함께 책을 발간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이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K+(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문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다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인문학 분야를 선도하는 중이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적·공학적 함의들을 다뤄왔다. 앞으로도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이번 저서 발간과 같이 후속세대를 위해 학술적 성과를 잘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