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심 속 빈집 아동돌봄센터로 변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8 09:12
박형덕 동두천시장 16일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착공식 주재

▲박형덕 동두천시장 16일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착공식 주재.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16일 개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원, 김세용 경기도주택도시공사 사장, 김기범 도시재생추진단 단장,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이날 기공식에 참석했다.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 건립은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전액 도비로 충당하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정과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위탁하고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들어선다.

동두천시 16일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착공식 개최

▲동두천시 16일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을 계기로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도의 모든 빈집이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 변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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