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직통 문자소통 개설…소통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8 10:20
박형덕 동두천시장 직접 소통문자 서비스 개설 안내문

▲박형덕 동두천시장 직접 소통문자 서비스 개설 안내문.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채널 ‘동두천시 직통문자 서비스’를 9월1일부터 개설-운영한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동두천시 직통문자 서비스는 별도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 누구나 각종 민원사항-고충-건의-불편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번호로 문자 발송하면 2일 이내로 문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직통문자 전용번호는 010-6679-2301이며 직통문자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또는 토요일과 공휴일에 발송된 문자의 경우 다음날 또는 첫 근무일에 접수된다. 또한 직통문자 전용 번호로는 통화가 불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8일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직통문자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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