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 3년만 오프라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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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에너지경제신문이 다음 달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포스터.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전시사무국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기상청이 주최하는 기상·기후분야 전문 전시회인 ‘기상기후산업 박람회’가 다음 달 13∼15일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상·기후산업분야의 선두·유망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그중 ‘디아이랩’은 기후환경 분야 전문성과 인공지능(AI) 기술 및 데이터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환경 지능형 플랫폼 서비스를, ‘블락스톤’은 도로 비산먼지 제거 및 폭염으로 인한 열섬 현상 저감 장치인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클린쿨링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바이어로 참여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타겟바이어 IR투어’를 함께 운영해 참가기업의 실제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주최 측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기업 및 기상청 유관기관은 전체 참가비의 6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행정안전부,경기도 주최)와 ‘한국건설안전박람회(킨텍스 주최)와 함께 개최돼 한자리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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