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역사문화관 유물구입 진행…마감 9월15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1 15:10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역사문화관이 2023년 제2차 유물 구입을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구입한 유물은 현재 운영 중인 포천역사문화관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초석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입 대상유물은 포천시 전체(영평현, 포천현) 관련 자료를 비롯해 △포천 관련 인물(문중)- 성석린(1338~1423), 박순(1523~1589), 능호관 이인상(1710~1760) 관련 유물자료 △문학 관련- 이경여(1585~1657) 백강집, 이서구(1754~1825) 척재집, 강산초집, 미수 허목(1595~1682) 글씨, 삼연 김창흡(1653~1722) 삼연집, 심양일기 자료 △포천지역 농사일기 관련 자료(기록물 자료) △포천 지명-위치-내용 파악이 가능한 사진자료(1950년~1980년대) 등이다.

유물 구입 참가방법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행정정보-고시공고에서 ‘2023년 제2차 포천역사문화관 유물구입’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월15일까지 전자우편(jbj127@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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