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온도 낮추고, 매장간판 5분동안 소등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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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이디야커피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이디야커피 |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보급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해마다 주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디야커피도 캠페인에 참여해 22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2∼3시 전국 매장의 냉방기 온도를 실내 건강온도인 26~28도로 설정하고, 이어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매장 간판을 소등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차원에서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에너지의 날인 22일 오후 2∼3시 모바일 앱(App)으로 전 제조 음료와 빙수에 이용 가능한 5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많은 고객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