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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영탁이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 티저 영상에 등장했다.탁스튜디오 |
영탁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에 ‘탁스월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영탁은 파일럿으로 변신해 자신의 비행에 함께 할 탑승객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탁스월드’"라고 소개하며 "때론 꿈 같기도, 때론 현실 같기도 한 기상천외한 여행으로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영탁의 ‘탁스월드’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시작한다. 이날부터 사흘 동안 공연을 열고 전국을 도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영탁은 8월 서울에 이어 9월 대구와 부산, 10월 전주와 인천, 11월 안동, 12월 대전까지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기에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다.
영탁은 지난 1일 발매한 두번째 정규 앨범 ‘폼’(FORM)의 타이틀곡 ‘폼미쳤다’로 활발히 활동하며 콘서트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