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원래 여름 ‘끝’ 시작인데...서울·인천 등 전국 곳곳 또 ‘호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2 20:14
우산을 써도 소용 없는 소나기

▲소나기가 내린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여름의 끝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處暑)이자 수요일인 23일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경남 서부 남해안은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 동해안과 그 밖 경상권 지역은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는 22∼23일 이틀간 곳에 따라 많으면 150㎜ 이상 호우가 예상된다. 같은 기간 서해5도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강원 내륙과 강원 중·북부 산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강원 중·북부내륙 120㎜ 이상)로 예보됐다.

제주도 산지 일부 지역은 이틀간 150㎜ 이상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 충북 지역을 비롯한 충청권과 광주, 전남, 전북 등 전라권 지역 모두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충남 서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북부 서해안 150㎜ 이상, 남부 서해안 120㎜ 이상)다. 지리산 부근은 곳에 따라 예상 강수량 120㎜ 비가 내리겠다.

경북 서부와 경남 서부는 23일 하루에만 20∼60㎜ 비가 내리겠다. 대구, 경북 동부와 부산, 울산, 경남 중·동부, 울릉도, 독도는 5∼30㎜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인 비 소식 속에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7) <80, 80>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7) <80, 8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80, 8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80, 80>

△ 강릉 : [구름많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6∼31) <6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30) <90, 10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30) <80, 9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90, 9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30) <80, 8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90, 90>

△ 대구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25∼33) <30, 70>

△ 부산 :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6∼31) <60, 10>

△ 울산 :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4∼32) <60, 10>

△ 창원 :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5∼32) <60, 6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7∼32) <80, 70>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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