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마루 보호소, 미니 비숑프리제·말티즈·시츄 대상 강아지 분양 캠페인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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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가 강아지, 고양이 분양을 돕기 위해 특별히 수요일과 목요일을 분양의 날로 지정하고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강아지 고양이 분양의 날’ 캠페인은 분양 시 접종비와 동물등록을 지원하며, 미아방지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펫플칩‘을 제공한다.

펫플칩은 최근 늘어나는 유기 및 유실동물 방지를 위한 장치로 유기견신고와길고양이구조 등의 다양한 사회적 보호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캠페인에서는 미니 비숑프리제·말티즈·시츄를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그마루가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센터는 자체 채용된 여러 수의사 및 훈련사가 입양 전,후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강아지를 임시보호하는 보호자가 위탁 신청 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파보, 코로나, 홍역 등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질병 및 장애에 대해서도 최대 60일간 건강을 보장해주는 안전제도를 선보인 바있다.

60일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타 업체들의 기존 법적 보상기준일인 15일보다 무려 4배가 높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 높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 10년간 운영된 도그마루 보호소는 현재 5만 마리 이상의 유기견과 유기묘를 단 한 마리의 안락사 없이 보호, 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동물병원과 훈련소를 통해 의료케어, 교육 문제를 해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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