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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 중이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공모 결과 조리읍 행복센터가 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조리읍 행복센터는 기존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문화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1층 문화광장은 지역주민의 여가활동과 행사 및 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파주시민을 위한 공공건축 고도화의 첫 번째 성과"라며 "앞으로 준공될 운정광역보건소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을 위한 공공건축물을 조성 및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