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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들이 ACCE 대학생 탄소중립 챌린지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선우 학생, 이형술 ACCE 회장, 박수빈 학생, 장지우 학생 |
최선우, 박수빈, 장지우 2학년 학생팀은 ‘D-Limonene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재활용 프로세스’라는 연구 주제를 통해 탄소중립 챌린지 최우수학생상를 수상했다. 김한수, 김창희, 문선우, 박민준 1학년 학생 팀은 ‘Microwave-Initiated Plastic Decomposition Through Improved Catalyst Using Stealth Technology’라는 연구 주제로 탄소중립 챌린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선우 학생은 "이 연구의 시작은 우리 학교의 독특한 교육과정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현장중심적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후 독창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에 맞았다"라며 "더 많은 경험과 노력을 통해 제공해주신 기회와 자원들이 헛되지 않도록 훌륭한 연구자가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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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들이 ACCE 대학생 탄소중립 챌린지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희 학생, 김한수 학생, 이형술 ACCE 회장, 문선우 학생, 박민준 학생. |
김경 에너지공학부장 교수는 "이번 수상은 켄텍이 지향하는 현장중심, 탐구학습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있다 생각한다. 켄텍은 모든 교과를 문제해결 중심의 탐구학습으로 디자인했고, 학생들은 교수의 지식을 전달받는 수동적인 학습자가 아닌 학습의 주체자로서 스스로 현장의 문제를 찾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간다. 이번 수상뿐 아니라 수학, 데이터 분석과 같은 기초공학분야에서 이어지는 켄텍 학부학생들의 학회 수상은 이러한 켄텍 공학교육의 효과성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자부한다"고 밝혔다.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