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00:44

금암초·운천중·성호고 3개 학교에 친환경 운동장 조성
16억 6000만원 예산 확보...빠르게 마무리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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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금암초·운천중·성호고 친환경 운동장 조성 16억 확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하는 등 민선 8기 오산교육 목표 중 하나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기쁜 소식이 하나 더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관내 학교 중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바꿔보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감사하게도 금암초·운천중·성호고 3개 학교가 친환경 인조 잔디구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6억 6000만원을 경기도교육청 지원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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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아울러 "내년엔 학교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는 조기축구회 등 관내 지역사회 주민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문화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미 예산이 확보된 3개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도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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