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네모(NEMO)’난 오픈 스튜디오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14:00
네모스튜디오

▲대한상의 회관 1층에 마련된 네모스튜디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회관 1층 로비에 짧은 영상 제작이 가능한 ‘네모(NEMO)’난 오픈 스튜디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상의 회관 1층 남대문 방향에 위치해 시민들 누구나 영상제작 과정을 바라볼 수 있다. 약 20평 규모로 외관을 통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뉴스룸, 대담, 크로마키 활용한 영상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스튜디오는 엑스포 밈(Meme) 제작 뿐 아니라 회원사에 대관도 가능하다. 필요하다면 대한상의가 나서 전국상의, 회원사의 영상제작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험 방송으로 ‘3기 엑스포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렸다. 서포터즈는 부산 엑스포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청년세대로 외국인 50명, 한국인 70명으로 선발됐다. 대한상의측은 "이번 서포터즈는 네모(NEMO) 스튜디오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와 관련된 방송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스튜디오 방송을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채우기 위해 젊은 세대의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은 열정이 경제계 노력과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라는 결실을 꼭 맺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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