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 본격 활동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23:25

첫 회의에서 소규모 정책제안 사업 검토,내년 예산에 반영
총선 승리 위해 도의회 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 견인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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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 회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이 24일 도의회 민주당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여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지난 6월 28일 김진경 단장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형·박세원 부단장, 김선영, 이인규, 장한별, 조미자, 황세주 위원이 참석했다.

김진경 단장은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민생을 보듬는 민생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소규모 정책사업을 꼼꼼히 점검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선전략기획단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75개 소규모 정책제안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2024년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가 곧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각 권역별 회의 및 현안사항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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