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파주시의원 ‘한수위 파주쌀’ 소비촉진 발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4 23:57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 촉진 지원 조례안’이 23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한수위 파주쌀’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촉진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획 수립 △쌀 생산과 소비촉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유관기관-단체 등에 대한 협조요청 △쌀 생산자와 유통업자 등 지원 △쌀 소비촉진 지원 등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넘는 공급과잉 기조가 고착화하고 있으며 이런 쌀 공급과잉 현상은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져 도농복합도시인 파주농촌 경제를 흔들고 있다"며 "한수위 파주쌀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비 증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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