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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 소통 콘서트 모습. 외쪽이 김재균 UPA 사장. 사진=울산항만공사 |
26일 UPA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021년 8월 27일 취임한 김재균 사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임직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사의 핵심가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공사 노사관계 비전 및 전략 공유를 시작으로 △UPA 핵심가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CEO 취임 2주년 성과영상 시청 △직원들이 CEO의 경영방향 및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CEO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노사 간, 세대 간 갈등관계를 사전에 차단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CEO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UPA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UPA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 ‘노랑사랑 소통카페’ 등 다양한 노사공동 참여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사화합 및 직원들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