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25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
환경부는 2019년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라 거물대리 일원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 10억원을 구제 급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서명.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시-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25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오는 2033년까지 거물대리 내 4.9㎦ 면적에 약 6조원을 투자해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지원 △생태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첨단 모빌리티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약 16조원 생산유발효과와 12만명 고용창출효과가 예측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환경정화-탄소중립-생태회복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환경재생 개발사업’ 선도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공동체 치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특히 환경부는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가 대한민국 브랜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준공까지 꼼꼼히 챙겨나간다는 의지가 강력하다.
▲김포시-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25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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