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티투어 29일재개…가을 기획코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7 22:39
파주시 파주시티투어 버스

▲파주시 파주시티투어 버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8월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파주시는 7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가을철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하는 팜투어를 2회 진행했다.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당일 및 1박2일)와 기획코스로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pjcitytour.kr)과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정기코스는 △(화)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수)임진각관광지 △(목)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금)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토)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일)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엠지(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 연계 코스 등이다.

정기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오전 9시), 운정역(1번 출구, 오전 9시40분)으로, 이용요금은 당일코스 5000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며, 1박2일 코스는 8만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중-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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