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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냉동 공조 전문기업 쿨트론이 최근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ESS(에너지저장창치) 설비 전용 옥외형 에어컨을 선보였다고 28일 전했다.
쿨트론은 산업용 에어컨과 칠러 등 냉각 제품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토탈 냉각 패키지 시스템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되어 2014년 ‘모듈형 자동필터교체장치 특허기술’ 획득을 시작으로 ‘워터칠러 5RT’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창치) 설비 전용 제품인 옥외형 에어컨을 시장에 출시했다.
박광혁 대표는 “일반적으로 ESS용 에어컨은 대부분 일반적인 옥내용 에어컨을 개조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실외에 설치되는 ESS설비의 특성상 실외에 옥내형 에어컨을 설치할 경우 에어컨의 내구성 및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ESS전용 실외형 에어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쿨트론의 옥외형 에어컨은 고효율 BLDC FAN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고효율 BLDC FAN을 적용하여 인버터 에어컨 못지않은 낮은 전력소비량과 방수·방진 설계를 통해 IP56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ESS 설비에 설치하는 것을 감안, 소화 정지 기능도 추가되어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냉각기가 즉시 정지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반영구적인 필터를 장착하여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며, 벌레 및 먼지의 유입 또한 차단한다. 실외에 설치되는 ESS 장치를 관리자가 자주 방문하지 못한다는 특성을 감안하여 유지보수 또한 최대한 간편하도록 했다.
쿨트론은 PCT 히터를 탑재하여 때문에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40도~+55도의 온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며, RS–485(Modbus RTU) 프로토콜을 제공하여 원격운전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인공지능을 통해 제습을 하고, 필터의 오염도를 자동으로 스캔하여 관리자에게 원격 송신하기 때문에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용이하다. 편의적인 기능에도 많은 신경을 썼는데, 대형 풀컬러 LCD 터치패드 화면이 외부에 탑재되어 현재 온도 및 습도, 그리고 현재 작동상태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