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재단 한예종 문화행사 9월2일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8 09:42
시흥시 문화도시 브랜드 마크

▲시흥시 문화도시 브랜드 마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설립 3주년을 맞이해 9월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자체 제작한 음악-연극-전통공연 중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한 뒤 유치기관을 선정해 시민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관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통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사물놀이-판굿을 전래놀이-전래동요와 한데 어우러진 동심 놀이로 기획해 시흥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흥시청소년재단(shyouth.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8일 "우수한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에 여유와 쉼을 채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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