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업비 300억원 들여 2027년 준공
식물 전시 및 관람시설·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천 부평미군기지 터에 1만㎡규모 인천식물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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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식물원이 들어설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전경 연합뉴스 |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부평구의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마켓 터에 1만㎡의 대규모 식물원이 오는 2027년까지 조성된다.
인천시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캠프마켓’ 부지에 대규모 온실을 갖춘 ‘인천식물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식물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해 여러 식물원 후보지를 비교·검토한 결과 접근성·경제성·연계성·부지적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캠프마켓 부지를 최종 낙점했다. 사업비는 3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인천식물원은 1만㎡ 규모 온실을 갖추고 식물전시·관람 기능과 함께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주변의 부영공원·부평공원과 연계해 수도권 최대 식물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식물원 조성 부지가 확정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