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관련 금융·사업화·지역·융복합 등 4개 분과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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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각 분과위원장 및 내외빈들이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통합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 번째부터 박경신 IP융복합분과위원장, 오동훈 IP사업화분과위원장, 조대명 IP금융분과위원장, 임소진 IP지역 분과위원장. 사진=한국발명진흥회 |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는 ‘강한 지식재산(IP) 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신규 정책수요 및 협력과제에 맞춰 민·관·산·학·연구기관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식재산 정책정보 공유, 비즈니스·협력기회 발굴을 통한 교류 증진 및 IP정책수요 발굴, 정책 공감대 형성 등 국가지식재산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는 IP금융, 사업화 핵심 플랫폼 조성과 지역 IP정책 기반강화 등에 대한 현안 발굴 및 정책대안 제언을 위해 △IP금융 △IP사업화 △IP지역 △IP융복합 등 총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4개 분과 통합 세미나에서는 분과별 세미나 발표, 진행사항·현안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등이 이뤄졌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 전략기획단, 발명진흥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손용욱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역, 산업 등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국가차원의 지식재산 협력기회 제공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발명진흥회는 이번 행사와 같은 국가기관과의 지식재산 업무협력을 통해 국가지식재산 역량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