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에 기부금 700만원 전달...청소년 건축학교,건축투어 등 지원
▲조정희 강릉시 건축사회 회장은 김홍규 강릉문화재단 이사장(강릉시장)에게 29일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강릉문화재단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의 하반기 ‘청소년 건축학교’와‘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의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 및 시연에 사용할 예정이다.
청소년 건축학교’는 오는 9월 말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는 11월 주말 총 4회 진행해 강릉의 원도심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강릉시 건축사회는 지역 지역 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 및 교육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매년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뜻 깊은 기부금액을 전달해 줌에 감사하다. 강릉시 건축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건축문화 이해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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