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DNV '신재생에너지 공장인증' 취득

나광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30 10:59

국내 강관 제조사 중 유일…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내 입지 강화 모색

현대제철 울산2공장

▲현대제철 울산2공장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현대제철 울산2공장이 최근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을 취득했다.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는 국내 강관 제조사 중 유일한 것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등 향후 수주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2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시설이다.

현대제철은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에 690Mpa급 대형 강관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대만 TPC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 강관을 공급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 물량도 수주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 인증 취득 및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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