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대세 '뉴진스'와 세계인에 빼빼로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1 10:22

뉴진스 패키지 에디션으로 국내외 팬 공략
"올해 해외 매출 550원 달성 목표"

뉴진스_빼빼로

▲1일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홍보 모델로 발탁한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사진=롯데웰푸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롯데웰푸드가 대표 과자 브랜드 ‘빼빼로’ 공식 글로벌 앰버서더로 그룹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

새 홍보모델과 함께 지난 4년 간 빼빼로데이(11월 11일)에 맞춰 지속해온 글로벌 통합 캠페인에 적극 나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힌다는 취지다. 이에 글로벌 통합 캠페인 대상 국가도 대만, 카자흐스탄, 필리핀, 홍콩 등 지난해보다 11개국 늘린 17개국으로 확대한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9월 중순부터 뉴진스와 대표 캐릭터 ‘빼빼로 프렌즈’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TV, 디지털 포함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또, 국내외 팬 대상으로 뉴진스 이미지를 패키지에 입힌 에디션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인의 축제로 정착시키고자 국내외에서 대규모 빼빼로 팝업 매장도 기획하고 있다.

이 같은 빼빼로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올해 해외 매출 5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뉴진스와 함께 전 세계에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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