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버거, 앱 주문하면 할인" 맥도날드 'M오더'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4 08:45

5주간 출시 이벤트…원하는 매장·방식 선택, 포인트도 적립

맥도날드 M오더

▲사진=한국맥도날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매장에서 대기하지 말고 모바일로 예약주문하면 맥도날드 버거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공식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는 신규 서비스 ‘M오더’를 4일 정식 출시했다.

M오더는 앱에서 메뉴를 주문한 뒤 해당 매장의 드라이브스루(DT)나 매장 카운터와 테이블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M오더 메뉴에서 제품을 받기를 원하는 매장과 수령 방법(DT/카운터/테이블 택일)을 고르면 된다.

이용가능 매장은 M오더 탭에서 자동 노출되며, 맥도날드의 포인트 적립·사용 서비스인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랩 가입자는 M오더 주문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한국맥도날드는 M오더 출시를 기념해 5주 동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인기 메뉴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4일부터 시작하는 1주차 프로모션에는 ‘상하이 치킨 스낵랩’을 기존보다 저렴한 900원에 판매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서울·경기·부산 등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며 "매장에서 수령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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