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SJSJ·오즈세컨, '에코트리온' 적용…석유화학 원료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 40% 저감
![]() |
▲SK케미칼 ‘에코트리온’이 적용된 SJSJ 버클 스트랩 부츠 |
SK케미칼은 에코트리온에 사용된 바이오소재 원료가 기존 석유화학 원료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40% 가량 저감하는데 도움이 되고, 탄소의 개수가 적어 유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아디다스 운동화 등에 이미 에코트리온이 적용된 바 있고, 유럽연합(EU) 등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섬유·스포츠 용품 시장의 기업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에코트리온은 글로벌 탄소 감축 및 지속가능한 생산 트렌드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는 소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의류·스포츠용품·자동차 내장재 등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지속적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