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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열린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
조력발전은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재생에너지로 분류된다.
이번 포럼은 조력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부 주최, 수자원공사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수자원공사 최홍열 부장의 ‘조력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 교수의 ‘국가에너지 정책방향 및 조력발전 시사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진순 박사의 ‘조력발전과 해양환경 영향’ 등 발표로 진행됐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수자원공사가 가진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넓히고, 재생에너지 개발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