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용암수·단백질바 1억4천만원어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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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용산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공식후원 협약식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 |
협약에 따라 대한레슬링협회는 오리온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앞으로 1년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병과 닥터유프로(PRO) 단백질바 1만개 등 1억 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아울러 닥터유 신제품 개발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협력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할 때 마시기에 적합하고 목넘김도 좋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닥터유PRO 단백질바도 달걀 4개 분량의 단백질(24g)과 아미노산 BCAA(가지사슬 아미노산 2000㎎), 아르기닌(500㎎) 등을 함유해 운동전후 먹기에 좋다고 덧붙여 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제품들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