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아계열 수지 적용해 도막탄성 높이고 냄새 최소화 해
경화건조시간이 짧아 작업성 좋고 도막강도 높아 내구성 우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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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특허기술로 개발된 ‘노면 표지용 상온경화형 폴리우레아’ 페인트로 차선을 칠한 모습. 삼화페인트 |
삼화페인트는 노면 표지용 페인트에폴리우레아 계열의 수지를 적용해도막 탄성을 높이고 냄새를 최소화한 새로운 제조방법을 발명했다.
폴리우레아 계열 페인트는 주로 방수재로 사용되는 우레탄 도료와 바닥재로 사용되는 에폭시 도료의 특장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산업시설 및물류창고, 주차장등 내구성과 안전성을 요구하는 장소에 널리 사용된다.
삼화페인트가 이번 특허기술로 개발한 제품은 ‘노면 표지용 상온경화형 폴리우레아’다. 이 페인트는 도막 탄성이 뛰어나 갈라짐이 적고, 냄새가 거의 없어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경화 건조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작업성이 좋고, 도막강도 및 경도가 높아 내구성, 내마모성 등이 우수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본 특허는한국산업표준 KS M 6080(노면표지용 도료) 5종 기준을 만족했다"며 "노면 표지용 상온경화형 폴리우레아는균열 발생과 냄새를 줄여 유지보수 비용과 주변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