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 출범…SNS 홍보전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07 10:25
양평군 4일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양평군 4일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2023년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4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진선 양평군의 패용증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올해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활동 선서는 양평군 청년 기본조례 제12조를 근거로 청년정책 제안, 청년정책 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 활동한다는 내용이 골자를 이뤘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32명은 올해 말까지 일자리-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를 주제로 정책 개발, 정책간담회에 함께하며 각종 네트워크와 SNS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양평군 청년정책 및 청년참여기구에 대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발대식에서 "민선8기 청년정책 혜택은 모든 청년이 고르게 누려야 한다"며 "신혼부부 전세이자 지원과 기업과 상생을 도모하는 일자리정책 홍보와 발굴 등 역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양평군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시행한다. 10월2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 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필요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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