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여행 나눔 기회 제공 및 광역시티투어 홍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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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
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과 공사-CJ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경기 서북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했다.
특히 이 행사는 공사와 CJ나눔재단간 ‘여행·문화·나눔 프로그램 공동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동 추진 사업으로 공사는 경기도 신규 관광 프로그램 홍보와 동시에 문화 소외계층 대상으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섰다.
투어 프로그램중에는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활동과 재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경기 서북부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이 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 3개 시(김포·고양·파주)가 공동 개발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ㅤㄲㅡㅍ’은 매주 금(김포-고양 코스), 토(고양-파주 코스), 일(파주-김포 코스)요일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축제 일정 등에 맞춰 운영되는 기획노선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운행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