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0 11:27

임직원과 경찰청 주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참가
다음 참가자 서구일 피부과 원장·정용지 케어젠 대표 지목

메디톡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운데)가 지난 7일 경기 광교R&D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메디톡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정현호 대표는 지난 7일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광교R&D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동참하고 인증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지난 4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가 참가해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대표는 지난달 31일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과 정용지 케어젠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의 진로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첫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정현호 대표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늘어나면서 마약 중독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메디톡스는 청소년을 마약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



김철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