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경제자족도시 향한 길에 국토부·LH와 동행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0 16:34

국토부·LH, 경제자족도시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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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중)이 지난 8일 원희룡 국토건설부장관(우), 이한준 LH사장(좌)과 함께 걷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 "경제자족도시 오산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국토부, LH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국토부장관·LH사장 오산시 방문, 현안사항 적극협력 약속>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늘(8일) 오후 국토부 원희룡 장관과 LH 이한준 사장께서 시급한 교통관련 개선사항과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오산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두 분과 함께 오산IC 교통정체 대책, KTX오산역 정차, 세교1 터미널 부지 개발,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및 연결도로 건설, 인접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및 조기완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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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 "LH와는 오산시의 혁신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 경제자족도시 도약 상생협력 체계 구축 협약을 맺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세교2지구 기반시설 조기 준공,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재개 및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국토부, LH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시 현장을 찾아주시고 소통과 공감을 함께 해 주신 국토부 원희룡 장관님과 LH 이한준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국토부, LH와 오산시의 미래 비전을 향해 함께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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