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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6회 오동통.通. 김포포도 직거래장터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김포시포도연구회 소속 51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는 김포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은 캠벨얼리 포도 7000상자를 각 3000원씩 할인, 판매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올해 행사에서 포도 9000상자 이상이 판매됐는데, 이는 작년 직거래장터 동기 판매물량과 비교할 때 110% 늘어난 실적이다.
이정수 김포시포도연구회장은 "올해 기상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맛좋은 포도를 수확하느라 애쓴 연구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품질 좋은 포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업인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제26회 오동통.通. 김포포도 직거래장터에 관심 갖고 발걸음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기후변화 대응해 애쓰는 농업인에게 양질의 기술지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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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6회 김포포도 품평회 시상식. 사진제공=김포시 |
kkjoo0912@ekn.kr